어떤 공동체에 지도자가 되려고 하는 자는 반드시 3가지 요소를 지녀야 한다.
첫째 바른 목표, 둘째 열정과 노력, 셋째 지도력이다. 이것은 한 집안의 가장에서 대통령까지 똑같다. 선한 가장은 아내를 행복케 하고 자녀들 모두가 잘되게 이끈다. 성공한 사장은 이윤을 남겨 종업원들과 나누며 종업원들이 행복한 삶을 살도록 돕는다. 좋은 대통령은 정치를 잘하여 국위를 선양하고 국민을 즐겁게 하는 자이다.
2017년 10월에 박항서씨는 월남의 축구감독으로 피택된다. 그는 히딩크 감독에게 배운 지혜 지식을 백분 발휘하여 월남 축구를 아시아의 최고 수준에 올려놓았다. 아시아 챔피언십 준우승,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4강, 최초로 일본 축구를 이겼고 12월15일 동남아 월드컵이라 불리는 스츠키컵 대회에서 우승함으로써 그는 영웅 칭호를 받았고 월남국민들은 한국에 감사하고 있다. 이런 것이 지도자의 역할이다.
1988년 서울올림픽을 전두환 대통령이 유치했고 박세직 장관이 올림픽 조직위원장을 맡으며 꿈에도 생각 못했던 세계 4위라는 기적과 5,000억 흑자가 났다. 이때 전 세계에 코리아의 이름이 알려졌다. 2002월드컵 대회에서도 박세직 장관이 위원장을 맡았고 최초로 해외인사 히딩크 감독을 유치하여 4강 신화를 만들었다, 박세직 위원장, 히딩크 감독이 없었다면 4강은 연출되지 않았다. 이런 것이 지도자의 임무이다.
해방 후 한국이 혼돈 폐허 무지 이념 갈등이 창궐했을 때 여러 부류의 지도자가 있었지만 남한만의 단독정부 수립을 주창한 이승만 박사가 대통령이 되었기에 오늘의 한국이 존재하는 것이다. 뒤를 이어 박정희 장군은 5.16 군사혁명을 통해 산업화 근대화를 이룩했고 전두환, 노태우 대통령 시대에 놀라운 경제성장률을 보이며 2012년 국민소득이 2만2,589달러로 올랐다.
문재인은 2017년5월 대통령직을 맡았다. 주사파 참여연대 사람들을 참모로 기용하며, 소득주도성장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과거정부를 적폐로 규정하며 청산하는 일에만 몰두하고 있다.
전 세계와 유엔이 하는 대북제재와 북한 인권에는 역주행하면서 세계가 혐오하는 악한 정권과 화친정책만 구사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서약을 되새겨 헌법을 지키며 국민을 기쁘게 하는 일을 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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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구 / 탈북난민보호 뉴욕협의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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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문턱까지 간 남북미가 평화정착으로 가는 마당에 이런 꼴통때문에 힘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