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시장 판매 본격화 첫 고객에 차량 전달식
▶ 5분이면 충전 완료 무려 380마일을 달려

현대자동차 이용우 본부장(가운데)이 29일 키스 현대 밴나이스 딜러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고객 토드 호크레드(왼쪽)에게 넥쏘 1호차를 전달하며 악수하고 있다. [박 상혁 기자]
현대자동차가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Nexo) 1호차를 28일 고객에게 전달하며 미국시장에서 본적적인 판매 개시를 알렸다.
현대차 미국법인(HMA)은 이날 키스 현대 밴나이스 딜러에서 전달식을 갖고 이용우 북미권역본부장이 미국에서 판매되는 첫 2019 넥쏘 1호차를 고객 토드 호크레드에게 직접 전달했다.
넥쏘는 지난 2013년 세계 최초로 출시된 1세대 투싼 수소전기차에 이은 2세대 수소전기차로 현대차 친환경 모델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현대차는 이날 넥쏘 1호차 전달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넥쏘의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이용우 본부장은 “넥쏘는 세계 수소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현대자동차의 첨단 기술력이 고스란히 녹아있다”며 “현대자동차는 기존 아이오닉 모델 외에 내년 넥쏘 수소전기차, 3월부터 코나 전기차를 출시하는 등 친환경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다”며 한인사회의 관심을 부탁했다.
넥쏘 1호 고객이 된 호크레드는 “지난 15년간 다양한 친환경 차량을 몰았지만 넥쏘만이 제공하는 장거리 운항거리와 충전의 편리함, 또 SUV 모델이 제공하는 넓은 실내공간과 디자인, 안전성에 매료됐다”며 “넥쏘를 몰면서 가족과 친지, 친구 등 주위사람에게 열심히 선전하겠다”고 말했다.
2019 넥쏘 블루 모델은 한 번 충전으로 무려 380마일을 운항할 수 있어 1세대 투싼 수소전기차의 265마일에 비해 115마일이나 더 운항할 수 있다. 넥쏘 리미티드 모델은 354마일을 운항할 수 있다. 연비로 계산하면 넥쏘 블루는 갤런당마일(MPG)이 도시 65마일, 고속도로 58마일, 통합 61마일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또한 전기차가 최소 2~3시간 충전을 해야 하는 반면 넥쏘 수소전기차는 5분이면 충전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넥쏘 출시를 계기로 파격적인 리스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넥쏘 블루 모델은 월 399달러, 리미티드 모델을 월 449달러에 3년 리스할 수 있으며 또는 5만8,300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친환경차이기 때문에 가주 정부로부터 최고 5,000달러 세금 크레딧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현대차는 넥쏘 고객에게 첫 3년 동안 최고 1만3,000달러까지 충전비용을 커버해준다. 충전비를 내지 않고 넥쏘를 사실상 무료로 운항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이다. 또한 첫 1년 정비는 현대차가 무상으로 제공한다.
<
조환동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