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내야수 터너 “2년 연속 패배, 속쓰려”미국프로야구 다저스는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준우승에 머물렀다.
월드시리즈가 끝난 지 벌써 두 달 이상이 흘렀지만, 다저스의 내야수 저스틴 터너(35)는 여전히 좌절과 상실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터너는 12일 LA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지난해 나는 월드시리즈 패배의 기억은 한 번으로 그칠 것이라고 말했지만 우리는 두 번 연속 졌다. 쉽게 극복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현재 터너는 코리 시거, 코디 벨린저, 족 피더슨, 오스틴 반스, 엔리케 에르난데스와 함께 다저스타디움에서 일찌감치 훈련에 들어갔다.
터너는 나날이 좋아지는 시거의 모습을 보면서 희망을 얻는다고 했다. 올스타 유격수 시거는 팔꿈치 수술로 2018년을 통째로 날렸다.
다저스는 2017년 월드시리즈 준우승에 그친 뒤 2018시즌 최악의 출발을 보였다. 5월 중순까지 5할 승률에 10경기가 부족했다.
‘스키 황제’히르셔 월드컵 2개 대회 연속 우승‘스키 황제’ 마르셀 히르셔(오스트리아)가 2018-2019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시즌 8승째를 수확하며 8년 연속 종합우승을 향해 전진했다.
히르셔는 12일(현지시간) 스위스 아델보덴에서 열린 스키 월드컵 대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2분 26초 54의 기록으로 헨리크 크리스토퍼센(노르웨이·2분 27초 25)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6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회전 경기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시상대 맨 위에 선 그는 월드컵에서 시즌 8번째이자 통산 66번째 우승을 거뒀다. 히르셔는 2011-2012시즌부터 7개 시즌 연속 남자부 종합우승 행진을 이어온 절대 강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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