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케인 이어 알리도 부상손흥민이 아시안컵 참가로 인해 전열에서 이탈한 데 이어 간판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마저 발목 인대 부상으로 3월까지 뛰지 못하게 된 토트넘이 또 다른 팀의 핵심스타 델리 알리마저 부상으로 잃을 위기에 놓였다.
델리 알리는 지난 20일 토트넘과 풀럼의 경기 막판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려졌다. 델리 알리의 부상 정도는 22일에나 확실히 밝혀질 것으로 보이는데 경기 당일 모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상황이 좋아 보이지 않는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햄스트링 부상이 확인된다면 델리 알리 역시 한 달 이상 장기 결장이 불가피해 이미 손흥민과 케인을 잃은 토트넘으로선 전력에 치명타를 입는 셈이 된다.
토트넘은 오는 24일 첼시와의 리그컵 4강 2차전 원정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지은희, 세계랭킹 7계단 올라 25위LPGA투어 2019시즌 개막전에서 정상에 오른 지은희(33)가 세계랭킹 25위로 7계단 상승했다.
지난 20일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한 지은희는 21일자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32위보다 7계단이 오른 25위에 자리했다.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한 지은희는 이번 우승으로 LPGA투어 한국 선수 최고령 우승 기록(32세 8개월)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2010년 당시 32세 7개월에 벨 마이크로 클래식을 제패한 박세리였다.
한편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1위를 유지했고 박성현, 유소연, 박인비가 2~4위로 그 뒤를 이었고 이민지(호주)와 고진영이 6위와 10위로 탑10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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