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사회 1등 신문인 한국일보 미주본사가 창간 50주년을 맞아 한인타운 녹지 조성을 위한 환경 캠페인 ‘나무심기’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한인 비영리기관인 한인타운 청소년회관(KYCC)과 공동으로 기획한 나무심기 행사는 ‘우리 도시를 더욱 푸르게’라는 모토로 오는 4월13일(토) 오전 8시30분부터 웨스턴 애비뉴 6가와 7가 사이에서 진행됩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한국일보 미주본사가 마련한 환경캠페인 나무심기 행사는 한인 차세대와 청소년들이 한인타운 내 나무심기를 통해 내 손으로 커뮤니티를 소중히 가꾸는 일을 일깨워 주는 교육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또 깨끗한 공기, 청결한 환경, 아름다운 풍광을 갖춘 한인타운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에 뜻을 같이 하는 한인 여러분 누구나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일보 미주본사가 창간 5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로 KYCC와 함께 마련한 LA 한인타운 웨스턴 애비뉴 나무심기 환경 캠페인 행사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들에게는 LA 시정부의 커뮤니티 서비스 자원봉사 증서와 함께 해태 USA가 제공하는 곡물음료 ‘맑은 티엔’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이날 손수 나무심기에 참여하고 싶은 희망자는 웹사이트(http://bit.ly/april13-westerntrees)에 접속해 자원봉사 신청을 하면 됩니다.

내 손으로 심은 나무가 ‘빌딩숲’인 한인타운을 ‘녹지공간’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날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한국일보 미주본사와 KYCC가 함께 마련하는 커뮤니티 환경 캠페인 나무심기 행사에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일시: 2019년 4월13일(토) 오전 8:30~12:00

■장소: LA 한인타운 웨스턴 애비뉴 6가~7가

■자원봉사 신청: 웹사이트 http://bit.ly/april13-westerntrees

■준비물: 운동화, 재활용 물통, 선블럭

■문의: KYCC (213)365-7400 ext. 5407, pkim@kyccl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