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로, 100단타보다 100홈런 먼저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개인 통산 100개 단타보다 100개 홈런을 먼저 달성한 선수가 나왔다. 주인공은 텍사스 레인저스의 외야수 조이 갤로(25)다.
MLB닷컴은 8일 “2015년 6월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갤로가 8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원정경기에서 개인 통산 100번째 홈런을 기록했다”면서 “그의 개인 통산 단타는 93개”라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역사에서 홈런 100개를 단타 100개보다 먼저 달성한 선수는 갤로 이전엔 단 한 명도 없었다. 갤로는 풀타임 주전선수로 뛰기 시작한 2017년 41개의 홈런을 기록했지만, 타율은 0.209에 그쳤고 40홈런을 날린 2018년에도 타율은 0.206에 불과했다. 하지만 올 시즌엔 타율 0.274로 타율이 상당히 좋아진 가운데 12홈런을 기록 중이다.
최지만 대타 출전, 2타수 2삼진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이 대타로 교체 출전해 2타수 2삼진으로 부진했다.
최지만은 8일 플로리다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서 1-2로 뒤진 9회 말 기예르모 에레디아를 대신해 대타로 출전했다.
그는 선두 타자로 나섰는데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탬파베이는 9회에 한 점을 뽑아 경기가 연장으로 이어지면서 최지만은 연장 11회말 두 번째 타석에 나섰지만 역시 삼진으로 물러났다. 경기는 애리조나가 13회초 결승점을 뽑아 3-2로 승리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250(92타수 23안타)으로 내려갔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