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열린 세무사시험 준비반 무료 설명회에서 장홍범 교수가 교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장홍범 교수가 진행하는 미국 세무사 시험 준비반 무료 공개 설명회가 지난 15일 윌링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장 교수는 미주한인세무사협회장, 공인회계사 겸 세무사며 CSF(회계 학사, 세법 석사)와 성균관대학원(회계학 박사)를 졸업했고, 세무 회계법인 송현 공동대표 등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30년 동안 강연을 해온 장 교수는 전국 12개 도시에서 시험 준비반을 운영하고 있고 응시생들의 90% 이상이 시험에 합격하고 있으며 세무 지식이 전혀 없는 분들도 단기간에 시험에 합격하도록 돕고 있다. 이날 무료 공개 설명회에서 장홍범 교수는 ▲세무사란 무엇인가 ▲학생들 후기 소개 ▲자격증 공부하는 방법 ▲시험 응시 요령 ▲진로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장홍범 교수는 “세무사 시험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미국의 자격증 시험은 하고자 하면 다 붙게 돼 있다. 온라인 수업도 인기가 많지만 직접 와서 들으면 단기간 집중력있게 공부해서 합격할 수 있다. 한달에 한과목씩 준비하고 시험에 응시해 2달에 3과목을 목표로 하시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정미경(시카고 거주)씨는 “20년간 전업 주부로 살아왔는데 이제 아이들이 고등학교에 가고 많이 커서 스스로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어서 오게 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많은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신감도 생겼다”고 말했다.(문의: 714-393-2238, 참조: www.eatax.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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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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