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나이장로교회(담임목사 송금섭) 주최 탤런트 쇼(In The Arts Variety Show)가 지난 17일 데스 플레인스 소재 프리스비시니어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시카고일원 한인교회들에 속한 청소년, 대학생 2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M4G의 댄스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출연진들이 노래, 전자바이올린, 스토리텔링, 힙합댄스, 밴드, 마술쇼, 랩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제프 아비에라 아도나이교회 EM전도사의 말씀과 기도로 마무리됐다.

이날 드링크업체 보바클럽과 의류브랜드 Heartwork Collection의 후원으로 판매된 음료, 의류와 아울러 경품 티켓, 스낵 등의 판매로 마련된 수익금과 아도나이 EM후원금 등 총 3,104.50달러는 M4G의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 킹덤 프로젝트에 후원됐다.

아비에라 전도사는 “우리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다양한 재능으로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 나라를 위해 M4G 사역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모두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이번 행사에 적극 협조해준 후원업체들과 참석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혜정 M4G 디렉터는 “재미있고 의미있는 행사를 통해 함께 기뻐하며 M4G 킹덤 프로젝트를 후원해주어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 교회들과 후원업체들, 참여하고 도와준 모든 분들의 이러한 움직임의 씨앗들이 모여 모두가 바라는 M4G 킹덤 프로젝트가 열매 맺을 수 있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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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