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대 시카고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차락우/이하 선관위)가 입후보자 등록일시를 재공고했다.
선관위는 지난 5월 15일 후보 등록 마감시간까지 아무도 등록서류를 제출하지 않아 이번에 재공고를 하게 됐다. 입후보자 등록서류는 5월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배부하며, 후보자 등록 접수는 6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받는다. 서류 배부와 접수 장소는 시카고시내 링컨길(5941 N. Lincoln Ave.)에 위치한 한인회관이다.
회장 및 부회장 입후보 자격은 ▲시카고시 또는 일리노이주에 5년 이상 거주한 자 ▲만 35세 이상 미국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 ▲선거공고 당해년도 한인회비를 납부한 자 ▲한인회 정회원 500명 이상이 추천한 자 ▲선거공고일로부터 과거 5년 이내에 대한민국법 또는 미국법에 의해 형사처벌을 받은 사실이 없는 자다. 제출서류는 등록신청서, 이력서, 사진 4매, 한인회비 납부 영수증, 거주 기간 증명서류, 한인회 정회원 500명 추천서, 서약서, 등록금, 경력 증명서 및 증빙자료, 학력 증명서 등과 입후보 등록금 5만달러다.
한편 선관위는 34대 한인회장 선거는 오는 6월 23일 실시되며 장소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한인회장 선거권자는 시카고시 또는 일리노이주에 거주하는 한인으로 미국 시민권자, 영주권자, 한국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합법적 체류자, 한인의 타인종 배우자로서 선거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자이며 한인회비 납부 여부와는 관계없다고 선관위는 덧붙였다.(문의: 773-878-1900, 312-848-3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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