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어메이즈>
장애학생 예술교육 프로그램 어메이즈(AMASE, Academy of Music and Arts for Special Education, 디렉터 백재은)가 2019 갈라콘서트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11일 쿠퍼티노 밸리교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어메이즈 장애학생들은 미술과 음악수업을 통해 완성한 작품들을 발표했다.
이날 80여점의 작품뿐 아니라 페인팅과 재활용품을 활용해 계절과 풍경을 학생 개성에 따라 아름답고 화려하게 표현한 커다란 보드 콜라쥬 작품이 눈길을 끌었다. 또 음악회에서는 첼로 합주, 현악 합주, 마림바 연주, 오케스트라 연주 등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줬다. 마지막 피날레는 “Heaven is in my heart”로 감동을 주었다.
‘하나님이 우리를 완전하게 만드셨다’는 고백에 기반을 두고 있는 어메이즈에는 현재 50여명의 장애우 학생들과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 20명 이상의 교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설립 14주년을 맞은 이곳은 타민족 학생까지 아우른 북가주의 대표적인 장애학생 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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