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망 소사이어티가 새크라멘토지부를 개소하고 지부 관계자들이 지역 한인들에게 단체를 소개 하는 노래를 부르고 있다.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모토로 하는 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가 가주에서 3번째로 새크라멘토에 지부를 개설했다.
개소식은 지난 14일오후 5시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지역 단체장 등 약 3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개소식은 최경철 사무총장과 남궁수진 간사가 사회자로 나서 시작되었으며, 유분자 이사장이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주제로 인삿말을 전하고, 김미혜 사무국장이 소망 소사이어티를 소개했다. 이날 유분자 이사장은 지부를 승인하고 지부장에 장희숙 전 간호사협회 회장을 임명했으며, 장 지부장은 새크라멘토 지부 임원진을 소개하고 김옥기 총무와 허일무 고문이 개소 준비위원으로서 소감을 전달했다. 이윤구 한인회장은 축사로 지부 개소를 축하한다며, 삶에 중요한 지표를 알고 행할 수 있는 이정표를 제시해 주는 희망찬 단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소망 소사이어티는 지부 개소식 외에 다음날인 15일 한인 장로교회에서 최경철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서 죽음 준비 교육 세미나와 상황극을 통해 소망 소사이어티의 교육 주제를 전달하기도 했다.
새크라멘토 지부는 장희숙 지부장을 필두로 부 지부장 그레이스 김, 총무 김옥기, 회계 신난영, 고문 허일무, 변청광, 성옥희씨 등이 활동한다.
소망 소사이어티는 죽음 준비, 치매예방, 웃음치료, 성공적 노화교육 등 아름다운 삶과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교육과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망유언서를 배부하고, 시신기증, 긴급 연락처 카드 작성 등 위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아프리카 소외 지역에 소망 우물 프로젝트와 소망 유치원을 건설하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
장은주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