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노스브룩공장 이전 1주년을 맞은 카페 시루 류연(좌) 대표가 이날 매장을 찾은 고객에게 잔치국수를 제공하고 있다.
노스브룩 소재 ‘카페 시루’(대표 류연)가 노스브룩공장 이전 1주년의 기쁨을 고객들과 나눴다.
카페 시루는 지난 25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가게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께 송편, 콩설기 떡과 잔치국수를 무료로 제공하며 감사를 전했다. 또한 1주년을 기념해 오는 7월 25일까지 한달간 떡, 죽, 주스, 커피 등 전품목 10% 세일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누들 샐러드바도 새로 오픈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 유 캔 잇’ 누들 샐러드바에는 열무, 콩, 모밀, 월남, 샐러드비빔, 잔치 등 국수와 샐러드 비빔밥이 준비됐고 에피타이저로는 호박, 팥, 들깨, 야채 등 매일 다른 죽과 떡볶이 등이 제공된다. 월~금요일 점심에만 제공되고, 총 2가지를 골라서 먹을 수 있으며, 가격은 9.99달러다.
류연 대표는 “지난 1년간 카페 시루를 많이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도 따뜻하고 맛있는 떡과 영양이 가득 담긴 우리 음식들을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스브룩에 거주하는 이하림씨는 “한국일보 광고를 보고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공짜 국수와 떡을 먹으러 방문했다. 잔치국수의 국물이 깔끔하고 맛있었으며, 내부 인테리어도 한국적이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김순자씨(버논힐스 거주)는 “카페 시루 1주년을 기념하는 맛있는 떡을 받아서 기분이 좋다. 여긴 냉동을 안쓰니까 자주 오게 된다. 앞으로도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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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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