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열린 시카고한인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저스틴 리 회장을 비롯한 시카고한인로타리클럽 제12대 회장단이 공식 출범했다.
시카고한인로타리클럽은 지난 1일 저녁 노스브룩 소재 힐튼호텔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행사는 ▲‘로타리클럽 포 웨이 테스트’ 제창 ▲국민의례 ▲지역 위원 소개(박성배 부회장) ▲이임사(김평순 11대 회장) ▲임명식(수잰 깁슨 디스트릭 거버너) ▲취임사(저스틴 리 12대 회장) ▲공로패 증정식 ▲축사(라일 스탭 차기 디스트릭 거버너) ▲인사말(서병인 3대/차기회장) 등이 진행됐다. 이날 이임한 김평순 11대 회장은 회원들에게 임기동안 함께 수고해준데 대한 감사의 의미로 로타리클럽 로고가 새겨진 셔츠를 선물했으며, 저스틴 리 12대 회장은 김평순 11대 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하고 참석자 전원에게 기념 컵을 전달했다.
저스틴 리 12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9년간 로타리언으로 활동해왔지만 이번에 회장직을 맡으면서 책임감을 갖고 스스로 진정한 로타리언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앞으로 별도의 소규모 세틀라잇클럽 창설을 지원해 더 많은 분들과 로타리클럽의 미션을 나누고 본부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발전을 도모하겠다. 성원과 격려로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김평순 11대 회장은 “임기동안 창단 10주년 행사 개최, 차세대 대상 인터렉트클럽 창립 등 나름의 성과가 있었다. 즐겁게 한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었던 건 모두 도와주고 성원해주신 회원들 덕분이다. 감사하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한편, 제12대 임원진은 ▲회장 저스틴 리 ▲차기 회장 서병인 ▲직전 회장·서비스 프로젝트 체어·커뮤니티 서비스 체어 김평순 ▲부회장·클럽 서비스체어 박성배 ▲간사·웹 디렉터 한기수 ▲재무 손성훈 ▲멤버십체어 최선주 ▲파운데이션체어 샘 송 ▲퍼블릭 릴레이션체어 조앤 현 ▲스칼라십체어 김병탁 ▲디렉터 앳 라지 제임스 한 ▲유스 서비스체어 임성기 ▲보케이셔널 서비스체어 임명환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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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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