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엘에이 다운타운 벨라스코 극장에서 조금 특별한 오찬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교회 간 협력을 통해 커뮤니티의 발전을 도모하는 비영리 단체 ‘FACE’가 주최한 자리로, 개빈 뉴섬 주지사의 부인인 가주의 퍼스트레이디 ‘제니퍼 뉴섬’ 여사가 한인 목회자 사모 70여 명과 함께 식사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목회자 사모들은 그 동안 독거노인과 장애인,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 활동으로 커뮤니티 발전에 공헌한 인물들로, 이들에게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감사장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페미니스트인 뉴섬 여사는 자신을 ‘퍼스트레이디’가 아닌 ‘퍼스트 파트너’로 지칭하며 평소 성 평등 문제에 관심을 비추어 왔는데,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힘쓰지만, 목회자의 아내로, 남편보다 상대적으로 그 공을 덜 인정받는 사모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고자 이번 오찬 자리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뉴섬 여사는 “더 이상 여성을 보조 역할이 아닌 주도적인 역할로서의 공을 인정해줘야 한다"라고 여성들을 격려했습니다.
한국TV 이수연 입니다.
촬영: 미주한국일보 한국TV 안솔빈 임준현
편집: 미주한국일보 한국TV 안솔빈
전익환 위원장이 백상배 대회의 의미와 규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백상배 미주오픈은 아마추어 골프계의 PGA라 할 만큼 수준 …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미서부 퍼시픽 LA지부 회원들이 지난 5월23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2025 인터내셔널 코위너 컨벤션’에 참석했다. …
항공우주 분야 공학 또는 과학 연구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큰 기회를 제공하는 연방 항공우주국(NASA)의 여름 STEM 프…
남가주 출신으로 버지니아 주의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이린 신 주하원의원이 지난달 21일 제리 코널리 의원(민주)의 별세로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
한인 대형 여성의류업체 ‘엣지마인’(대표 강창근)이 설립한 비영리 자선단체 ‘강 드림재단’(Kang Dream Foundation·KDF)이 …
한국 축구가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이라크 …
“민주당은 새로운 피가 필요합니다. 6월28일(토) 민주당 보궐선거 경선에서 한 표 부탁드립니다.” 한인 2세 댄리(한국명 이명석, 42세) …
이재명 대통령 취임(한국시간 4일) 이후 처음 이뤄진 한미 정상 간 통화 이후 곧바로 내용을 발표한 한국과 달리, 미국은 하루가 지나도록 관련…
![]() | ||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