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인 사업 지원위한 다양한 이벤트 개최할 것”
“한인 소상인들의 문제 해결과 사업 성공을 도와드립니다.”
퀸즈상공회의소가 한인 커뮤니티를 지원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퀸즈상공회의소는 12일 한국일보와 손잡고 한인 등 퀸즈 소상인들을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일보를 방문한 토마스 그레치(사진) 퀸즈상공회의소회장은 “뉴욕 한인사회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한국일보와 함께 퀸즈 소상인들의 사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사업을 함께 개최할 것”이라며 “퀸즈상공회의소는 항상 소상인들에게 열려 있으며 티켓부터 허가, 렌트 등 소상인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소상인들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퀸즈상공회의소는 또한 한국 업체들을 뉴욕에 성공적으로 진출시키기 위해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와 공동으로 대규모 전시회 및 박람회를 개최한다. 내달 17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약 60개 업체가 참가하며, 퀸즈상공회의소는 뉴욕지역 바이어들을 행사장에 초청, 한국 업체들의 홍보에 나서게 된다.
그레치 회장은 “퀸즈는 전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민족들이 사업을 하고 살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한인 이민자들이 미국의 사업 환경에 빨리 적응하고, 비한인들을 고객으로 확보해 사업 범위를 넓히고, 성장시킬 수 있도록 상공회의소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년째 퀸즈상공회의소를 이끌고 있는 그레치 회장은 비즈니스 지원 및 마케팅 컨설팅업체인 심플렉시티 비즈니스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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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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