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자립교회 돕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 목회 코칭 사역 대상 50개 교회로 확대, 맞춤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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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장인 이성권 목사(사진, 신시내티 능력침례교회)가 뉴라이프교회 창립 38주년 말씀축제 강사로 초청을 받아 지난 8일 샌프란시스코지역을 방문했다.
지난 6월 알라바마 버밍햄에서 열린 남침례회 38차 한인총회에서 총회장으로 선출된 이성권 목사는 ‘교회를 살리는 총회’가 되기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뉴라이프교회에서 기자와 만난 이성권 목사는 “개척교회나 미자립교회를대상으로 한 목회 코칭 사역을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다”면서 작년에 코칭교회 10개 피코칭교회 14개등 24개교회로 시작했으나 올해 50개교회를 목표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깨 동무’라고도하는 이 사역은 중대형인 코칭교회가 미자립교회나 침체에 빠져있는 교회를 분석 진단한 후 건강한 교회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총회 임원과 상임위원이 공동 리더십으로 진행하는 목회 코칭 사역은 각 교회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 6월까지 1년 임기의 이성권 총회장은 “영적으로 혼탁해져 가고 한인 인구의 감소와 교인의 고령화, 젊은이들의 감소로 대부분의 교회들이 목회적 위기를 겪고 있다”면서 “총회 임원과 상임 실행 위원과 힘을 모아 젊은 세대를 일으켜 교회를 새롭게 회복에 힘쓰겠다”는 뜻도 밝혔다.
또 이성권 총회장은 “특별 세미나와 전문 멘토그룹 조직, 특수 목회 분야별로 목회자 그룹간 네트워킹 활성화를 통해 다시 부흥을 체험하는 총회가 되도록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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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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