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일 시카고에서 열린 미주한인공인회계사총연합회(KASCPA) 제19회 학술대회 및 총회를 성황리에 마친 손성훈<사진> KASCPA 15대 회장은 “시카고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타주에서 시카고를 찾아준 모든 분들과 참석한 시카고지역 회계사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매년 행사 참석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 앞으로도 계속 발전해 더 큰 모임이 되길 바란다. 미국과 한국의 세법들이 많이 바뀌는 등 전세계적으로 각 나라들이 세법을 강화하는 추세여서 회계사들도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적절하게 손님들을 케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미국 협회에서는 한국에 대한 정보 공유가 어렵다. 한인 커뮤니티 이슈, 한국 세법 등다양한 문제와 해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한인 회계사들이 모이는 모임은 꼭 필요하다”고 그는 전했다.
시카고 출신으로는 서원부 6대 회장에 이어 두번째 회장으로 지난 1월 취임한 손 회장은 “1년의 임기중 학술대회 및 총회 개최가 KASCPA의 가장 중요한 행사다. 이번 15대 회장단도 전임 회장단들이 해온 사업과 노력을 발판삼아 더욱 성장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내년 행사는 시애틀에서 열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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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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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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