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인 목회자를 먼저 보내고 혼자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홀 사모를 돕기위한 사랑의 성가제가 열린다.

버클리 시온장로교회(담임 신태환 목사)는 올해로 21회째 사랑의 성기제를 오는 27일(일) 오후 5시 30분 동 교회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홀사모 돕기 사랑의 성가제는 LA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형건 선교사와 메시아 찬양선교단(단장: 전정례, 이사장 카니 박)을 초청하여 열린다.

노형건의 성령이야기와 메시아 찬양선교단 초청의 사랑의 성가제는 홀사모 돕기 영상을 비롯해 노형건 선교사의 솔로와 메시아 찬양선교단의 찬양으로 진행된다.

노형건 선교사는 Catholic University of America M.M을 졸업하고 미국 VA주 Everett 종교음악과 교수, 김자경 오페라단 주역 단원, 워싱턴 오페라 단원을 역임했으며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한인사회에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노형건 전도사는 미주복음방송 방송본부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오페라 캘리포니아 선교 오페라단 단장과 글로벌 메시아 찬양선교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신태환 담임 목사는 “홀 사모를 돕기위한 사랑의 성가제를 21년 넘게 계속 해 올수 있었던 것은 해마다 꾸준하게 후원해주는 단체와 성도들이 있어 가능했다”면서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홀사모의 적극적인 연락을 부탁했다.

10월 27일(주일)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되는 홀사모 돕기 사랑의 성가제는 노형건 선교사의 진행과 신혜영 사모의 피아노 반주 그리고 20여명의 메시아 찬양선교단(이사장: 카니박)의 찬양 등으로 이어진다.

홀 사모돕기 사랑의 성가제는 미주 예수교 장로회 북가주 노회, 이스트베이 교회 협의회, 이스트베이 평생교육원, SF 기독대학·대학원, 북가주 사모회등이 후원하고 있다. 또 털보바디 & 털보 타이어(한국타이어 북가주 총판), 정흠 변호사, Baek Young Ahn Architect도 돕고 있다.

미디어는 본보와 크리스찬 타임스, 주간현대, 한미라디오 등이 후원하고 있다.

장소: 버클리 시온장로교회. 545 Ashbury Ave. El Cerrito, CA 94530

문의: (510) 912-1955. (415)816-9844.

<손수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