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로우 설문조사
▶ 모기지 유형·이자율에 불만
밀레니얼세대(18-34세 Z세대) 홈바이어의 17%가 주택구입을 후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로우(Zillow) 설문조사에 따르면 젊은 주택소유주의 22%는 선택한 모기지 유형에 불만족스러워 했고, 27-30%는 이자율과 페이먼트가 너무 높다고 답했다. 질로우는 밀레니얼세대의 57%가 온라인 쇼핑으로 모기지융자를 선택해 융자와 관련된 세부사항을 살피지 못했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것을 찾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질로우의 조쉬 레어 분석가는 “첫주택구입자는 최소한 5명의 홈오너 친구들에게 그들이 범한 실수와 성공한 점, 첫 모기지 쇼핑시 유의할 점 등을 물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테크컴퍼니 ‘Fiserv’가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택융자 결정요건으로 응답자의 50%가 ‘금리’를 꼽았고, 39%는 낮은 수수료, 37%는 고객서비스와 융자회사 평판, 29%는 관련지식이 풍부한 직원이라 답했다. 또한 모기지 신청자의 31%는 모기지 프로세스 지체, 과다한 서류 제출, 높은 이자율과 수수료, 각종 비용(Origination Fee 등), 융자기관과의 원활한 소통 부족에 불만을 나타냈다.
비주택소유자들이 집구입에 적극 나서지 않은 이유로는 다운페이먼트 불충분(31%), 무관심(24%)이나 렌트에 만족(19%), 신용불량(20%), 높은 집값(20%)인 것으로 조사됐다.
융자기관 선택은 온라인(30%), 부동산리얼터(29%), 은행이나 크레딧 유니온(27%), 이전 대출기관(26%), 가족(23%) 추천이 좌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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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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