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서’는 그림 그리는 일을 관장하던 조선시대의 관청이다. 현재 그 터 표지석은 서울 중구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4번 출구 옆에 자리하고 있다.
도화서는 왕실에서 필요로 하는 왕의 초상화와 행사에 필요한 병풍 등을 그려 공급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일반 백성이 이곳에 회화(繪畵) 작업을 의뢰하는 일은 없었다.
이처럼 도화서는 왕실 같은 특정 계층만을 위한 기관이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국가 차원에서 화가를 양성하고 이들의 활동을 보장·지원해줌으로써 우리나라의 전통적 화풍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도화서는 화가들의 그림이 수시로 반출입되는 현장이었다. 이 때문에 도화서 주변에는 무명화가들이 몰려 그림을 사고파는 시장이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도화서 화가들은 왕실의 주문을 받는 공적인 그림 활동 외에도 자신만의 특징과 색채를 살린 그림을 그려 그림 시장에 파는 사적인 활동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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