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양가바쌀에 현미·흑미까지 담은 신제품 출시
▶ T-GRAIN INC.
“청정 지역 해남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미주 시장에 널리 알리고 적극 보급하겠습니다”한국 전라남도 해남군은 일반쌀보다 더 영양 있고 맛도 좋은 천연 가바 성분 함유 ‘가바쌀’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다.
현미쌀과 같은 영양을 갖고 있으면서 밥맛은 더 좋은 갈색 가바쌀 판매를 시작으로, 이를 백미로 생산해 모양과 밥맛을 개선한 ‘하양 가바쌀’이 소개돼 소비자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왔다.
가바쌀은 야생벼와 일반벼 중에서 우수한 형질만을 골라 품종 개량해 가바 성분을 극대화시킨 쌀로, 자연계의 아미노산으로 불리는 가바 성분이 일반 현미나 흑미에 비해 높은 게 특징이다.
이로 인해 두뇌활동 활성화, 기억력 증진, 스트레스저감, 불면증 해소 등 신경 안정에 도움을 주고, 혈압, 당뇨, 간 기능 저하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도 효능이 알려져 있어 ‘똑똑한 가바쌀’로 불린다는 게 해남군 측의 설명이다.
윤영식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는 “무농약 친환경재배의 하양 가바쌀은 전남 농업기술원과 해남군이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재배기술을 지도해 생산되는데, 쌀의 단백질 함량을 6.5% 이하로 유지한 저단백질의 맛있는 쌀이다”고 설명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쌀과 농산물 수출에 있어서 경쟁력을 갖고 쌀을 중심으로 즉석밥, 죽 등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가공식품도 선보여 농산물 한류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가바쌀을 직수입해 한인사회에 공급하고 있는 이영중 T-GRAIN INC 대표는 “가바쌀이 미주지역에 수입되어 들어오는 쌀 중 최고 품질임을 자신한다”며 “가바쌀이 미주에 지난해 들어오기 시작해 1년이란 시간이 흘렀는데 이 기간이 미주 한인시장을 기반으로 자리를 잡는 기간이었다면 이제는 한 단계 더 도약해 가바쌀을 특화된 건강식품이라는 개념으로 미주 전역의 소비자들을 공략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해남 땅끝마을 하양 가바쌀은 LA 지역에서는 ‘홍루’와 ‘울타리몰’에서, 밸리 지역에서는 ‘갤러리아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문의: (626)222-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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