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집트·요르단·이스라엘 성지순례… 3월 19일 출발
바이블 루트를 따라서 시작되는 성지 순례 이집트의 일정은 나일강을 따라 인류 문명의 발생지를 찾아 보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집트는 세계 최강국으로 존속했던 기간이 그렇지 않았던 기간보다 훨씬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현재까지 그 유적이 얼마나 잘 보존 되고 있는지 현장에 가보는 순간 경의를 금하지 못한다. 성지 순례지로서가 아닌 인류 문명의 흐름을 보는 관광지로써도 많은 여행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곳을 가려면 10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가 여행지의 최적기인데 4월이 지나면 너무 더워서 여행이 불편하다.
나일강 쿠르즈는 약 70명~100명 정도 승선한다. 오션 쿠르즈와는 다르게 그다지 붐비지도 않고 기항지마다 투어를 옵션으로 하는 것이 아니어서 따로 비용을 내지 않아도 모든 투어가 다 포함 되어 있어서 좋다.
카이로, 룩소, 에드푸, 코옴보, 아스완 아부심벨, 멤피스, 사카라를 모두 투어 한다.
이집트 일정을 마치고 요르단으로 가서 모세가 운명한 느보산을 순례 후 다윗 왕에 의해 격전지에 내몰려서 죽임을 당한 우리아 장군이 전사한 암몬성과 세례요한의 순교지 마케루스, 그리고 모세의 샘을 순례한 후 그 유명한 협곡 절경의 페트라를 관광하고 롯의 동굴과 소돔과 고모라를 보게 된다.
예전에는 성지순례라고 하면 먹는 것도 부실 하고 잠자리도 불편하고 좀 고생스럽게 여행 하는 것이 성지 순례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요즈음의 성지순례는 먹는 것과 잠자는 것도 모두 여행 인프라가 잘 형성 되어 있어 사물이 귀와 눈에 잘 들어와서 깊이 인식되고 감동이 젖어 들어오는 여행, 그런 성지 순례를 해야 한다. 기독교인이라면 꼭 한 번은 가 봐야 한다고 강하게 추천하는 순례지이다.
미래 여행에서 떠나는 3월 19일 출발하는 이집트,요르단, 이스라엘 성지탐사는 현지에 살고 있는 한국인 목사들이 고고학과 역사에 전통한 깊이 있는 설명으로 가이드를 담당한다.
▲문의(213)38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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