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시니어센터, 노인국과 공조 지속
▶ 하워드시민협, 여러 기관과 협조 확대

하워드시니어센터 임원과 노인국 관계자들.
한인단체들이 주류사회와 소통을 확대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하워드카운티한인시니어센터(회장 송수)가 한인시니어들의 보건의료 및 건강 증진을 위해 하워드카운티보건국과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본보 13일자 A6면)한데 이어, 복지혜택 증진을 위해 카운티노인국과 협력을 강화, 공조를 지속하기로 했다.
시니어센터는 지난 10일 노인국 관계자들과 만나, 콜럼비아 베인센터 공사로 인한 장소, 칼러홀 사용, 한식 점심 제공 등 현안을 협의했다.

밀러도서관 커뮤니티 리더십에 참석한 시민협 임원과 도서관 관계자들.
송 회장은 “한인노인 복지증진을 위해 노인국과도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커뮤니티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워드카운티한인시민협회(회장 장영란)는 지난 9일 엘리콧시티 소재 밀러도서관 관계자들과 만나 한인을 위한 다양한 행사 및 각종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시민협은 오는 19일(일) 하워드카운티에서 펼쳐지는 마틴 루터 킹 기념행사에 지난해에 이어 동참하고, 2월 1일(토) 오후 4시 클락스빌 중학교에서 한·중 합동 설 잔치를 연다. 이외 인권국 및 소비자보호국과 한인 인권 보호와 향상, 한국어 서비스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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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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