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유일의 스페인어 전문학원인 마르띤 스패니시 칼리지에서 스페인어 신문법 설명회가 열린다.

그간 한인 1세들 그리고 학교에서 공부하는 1.5세, 2세들이 스페인어를 제대로 배울 수 없었던 이유는 스페인어 문법이 없어서였다. 지금까지의 스페인어는 문법이 없고 암기만 있었다. 암기는 문법이 아니다. 암기로는 아무것도 이해시킬 수 없고, 말을 암기해서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말은 만들어서 하는 것이다. 문법이란 한 나라 언어를 가장 쉽게 이해시키는 방편이자, 그 언어를 가장 쉽게 익힐 수 있는 지름길이다. 문법을 이해하면 그 지겨운 동사변화가 사라진다.

언어학자이자 강사인 마르띤 선생은 10여 년의 연구 끝에 스페인어 신문법을 창안했다. 신문법으로 스페인어를 공부하면, 한국인 누구나 단 몇 개월 만에 스페인어를 쉽게 익힐 수 있다.

신문법은 철저히 암기를 배제하고 이해 위주이기에, 암기에 비해 약 30~50배의 능률로 배울 수 있다. 알고 보면 너무 쉽다. 특히 학교에서나 독학으로 스페인어를 공부하다가 좌절하신 분은 꼭 참석 바라며, 마르띤 선생이 직접 신문법을 강의한다. 설명회에 참석 후 수강을 결정하실 수 있으며, 필히 예약하셔야 한다.

설명회 일시는 저녁2월3일(월), 5일(수), 6일(목) 오전은2월5일(수), 27일(금)이다. 오전시간은 9:30~12:00, 저녁시간은 6:30~9:00이다. 강의는 주 1회 2시간 30분이며 수강료는 월150달러이다.

미주 최고의 스페인어 언어학자 겸 강사인 마르띤 선생은 약사회, 의사회, 한의사회 및 대기업 등 신문법을 직접 강의한 다수의 출강 경력을 갖고 있다. 1년 열공 후 강사와 같은 실력이 가능하며, 18개월 수강한 60대 중반 한의가 한의 그룹에서 스페인어 강의 중이고, 설교 시 동시통역을 한다.

신문법 회화 세트(신문법 회화 교재, 서영한 3개 국어 품사별 사전, 실용 스페인어 750문장, 청취 CD 4장, 61편의 강의 동영상 64G USB 포함)는 280달러에 판매 중이다.

문의: (213)381-0041
이메일: martinspanishcolleg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