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렌지·샌디에고 민주평통 신년 하례식·평화통일 염원 퀴즈대회 성황

오렌지 샌디에고 평통 협의회 신년 하례식 참석 인사들이 1부 행사를 마친 후 자리를 함께했다.

오득재 회장(오른쪽부터)이 김복순 여성 간사, 정병애 샌디에고 지회장, 김동수 운영 부회장에 대통령 표창장을 수여한 후 황인상 부총영사와 자리를 함께했다. [문태기 기자]
오렌지 샌디에고 민주평통 협의회(회장 오득재)는 지난 18일 오후 5시 30분 부에나팍 로스 코요테스 컨트리 클럽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하례식을 겸한 평화통일 염원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오득재 회장은 “2020년 한해는 오렌지 샌디에고 민주평통 협의회를 확대 시키고 동력을 가지고 나갈 것”이라며 “평통 위원들은 평화 통일을 위한 공공 외교에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신년 하례식에서 OC샌디에고 평통 협의회는 ▲평통 의장상 표창(대통령)-정병애 샌디에고 지회장, 김복순 여성 간사, 김동수 운영 부회장 ▲총영사상-김형국 경제통상 분과 부위원장(애리조나), 신영숙 교육 부회장, 임경례 전문위원, 차흥주 통일 정책 간사, 이재헌 체육 부회장 ▲협의회장상-정재준 미주 상임 위원, 신영구 상임고문 ▲추천인단 상-주원용 출판홍보 분과 부위원장 등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이번 신년 하례식에는 OC 평통 역사상 처음으로 평화 통일 염원 퀴즈대회가 마련되었다. 이날 퀴즈 대회는 ▲문재인 정부 통일 정책과 우리 협의회 관련 ▲통일 아카데미 ▲민주평화 통일 자문회의 등을 주제로 30개의 문제가 제출됐다. 이 퀴즈대회 정답을 맞춘 회원들에게는 상품이 주어졌다.
한편 이날 신년 하례식에는 평통 위원 이외에 LA총영사관의 황인상 부총영사, 프레드 스미스 부에나팍 시장, 서니 박 시의원, 최석호 가주하원의원, 영 김 연방하원의원 후보 등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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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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