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통산 33,626득점 내일 코비 추월 가능
![[NBA 라운드업] 르브론 트리플더블… 레이커스 브루클린 완파 [NBA 라운드업] 르브론 트리플더블… 레이커스 브루클린 완파](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0/01/24/202001242237015e1.gif)
르브론 제임스(23번)가 네츠의 스펜서 딘위들의 수비를 뚫고 있다. [AP]
르브론 제임스가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LA 레이커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제임스는 지난 23일 뉴욕주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브루클린 네츠와의 경기에서 27점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곁들여 이번 시즌 10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레이커스는 제임스의 활약에다 3점슛 19개를 터뜨려 브루클린을 128-113으로 꺾었다.
제임스는 개인 통산 3만3,626점을 쌓아 NBA 역대 득점 랭킹 3위 코비 브라이언트(3만3,643점)와의 격차를 17점으로 좁혔다. 25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에서 브라이언트를 추월할 수 있다는 상황이다.
브루클린의 카이리 어빙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 경기를 쉬고 출전해 20점을 넣었으나 팀의 5연패를 막지 못했다.
달라스 매버릭스는 40개가 넘는 3점슛 공방전 끝에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133-125로 따돌렸다. 달라스는 이날 경기에서 22개, 포틀랜드는 21개의 3점슛을 쏘아 올렸다. 달라스의 스타 루카 돈치치는 27득점, 9어시스트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포틀랜드의 데이미언 릴러드는 3점슛 8개를 포함해 47점을 몰아쳤지만, 패배의 쓴맛을 봤다.
워싱턴 위저즈는 피로가 겹친 악조건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124-112로 꺾는 투지를 보였다. 워싱턴은 전날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129-134로 패한 뒤 다음 날 아침 클리블랜드에 도착해 경기했다. 브래들리 빌이 36점을 넣어 워싱턴의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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