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열린 일리노이한인세탁협회 신년 하례식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일리노이주내 한인 세탁인들이 신년하례식을 갖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지난 26일 나일스 우리마을식당에서 열린 일리노이한인세탁협회(회장 김동철) 신년 하례식은 ▲회장 인사말 ▲임원진 소개 ▲사업계획안 발표 ▲환경법 관련 새 규정 소식 ▲건의 및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된 세탁협회 제25대 임원진은 ▲회장 김동철 ▲이사장 연재경/부이사장 김종대 ▲사무총장 김연배 ▲재무부장 임현우 ▲수석 부회장 윤재웅 ▲부회장 서동원·김용석·김병현 ▲홍보부장 강대우 ▲섭외부장 이형률 ▲장학위원장 이경복 ▲환경위원장 스티브 인 ▲자문위원장 박윤진 ▲기술부 위원장 강홍의/부위원장 최영혁 ▲정책위원장 이성근 ▲상임고문 이창훈·김성권·최태강·박태갑·김덕영·김종욱 ▲대외협력관 황진하·권순범씨 등이다.
세탁협회 이날 ▲협회 정기총회 ▲웨트(wet) 클리닝 및 대체 솔벤트 세미나 ▲환경정화기금법 운영의 정보 시스템 확보 ▲웹사이트 활성화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 ▲효사랑 큰잔치 후원 등의 올 한해 사업계획도 발표했다.
이밖에 세탁협회는 ▲윌리암스 앤 컴퍼니의 6개월 연장 운영 재계약 ▲환경정화기금법의 운영 주체가 7월 1일부터 일리노이주 환경국으로 이관 ▲펀드 보험료는 7월 1일 기준 1,500달러로 인상 ▲오염 청소 대기중인 업소가 드롭오프로 전환해 펀드 보험료와 라이센스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는 경우의 업소는 매년 3천달러의 수수료를 주환경국에 당해년도 10월 1일까지 납부해야함 ▲주환경국 웹사이트를 통한 라이센스 신청 등 2020년 환경법 관련 새 규정을 알렸다.
김동철 회장은 “올해로 세탁협회가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새해에도 한인 세탁인들에게 다가서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사업계획과 활동을 펼치는 세탁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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