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포드대학 아시아태평양 연구소(APARAC: 소장 신기욱)가 2월 7일 문재인 정부의 “소득 주도 성장”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문재인 정부는 2018-2019년 최저임금을 거의 30% 인상했다. “소득 주도 성장” 이론은 저소득층의 임금을 인상함으로써 소득불균형을 불이고 저소득층의 소득과 소비를 늘려 전체 경제 성장을 이끌어 내자는 것이다. 이러한 정책은 저소득층이 경제 성장을 주도할 수 없다는 강력한 비판에 직면했고 지난 2-3년 동안의 통계 역시 이러한 비판을 뒷받침 하고 있다.
서울대 이정민 교수(경제학)는 “Minimum Wage and Employment Dynamics in Korea”라는 제목의 소득 주도 성장에 관한 세미나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의 효과를 분석한다. 참석자는 2월 5일 오후 5시까지 RSVP가 필요하다. www.aparac.fsi.stanford.edu
▲일시: 2월 7일(금) 12시-오후 1시 15분
▲장소: 스탠포드대학 엔시나홀, 필리핀스 컨퍼런스 룸 Philippines Conference Room Encina Hall, 3rd Floor Center 616 Jane Stanford Way Stanford, CA 9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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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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