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 렛츠래프(현대차 북미법인 부사장/사진 좌): 현대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에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삼는 현대의 마음이 담겨있다. 보증기간은 3년이고 마일수는 3만 6천마일이다. 이 기간동안 오일 체인지, 타이어 로테이션 등이 모두 포함된다. 다른 자동차 업체와 비교해봤을때 가장 길고 포괄적인 유지 및 보수 프로그램이다. 또한 현대 고객들은 3년동안 블루링크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차량 원격제어, 안전 보안, 차량 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현대차들을 더욱 경쟁력있는 차로 만들어주며 판매량도 증진시키고 있다. 현대는 고객들이 더 편하고 멋진 주행을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안젤라 제퍼다(현대차 북미법인 마케팅 총괄/중): 좋은 자동차는 사람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한다. 현대는 샤퍼 인슈어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차를 더욱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노력중이다. 소나타가 현대차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이유는 단지 친환경적이어서가 아니라 디자인, 효율성, 크기 등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기 때문이다. 2020 소나타 하이브리드의 경우는 바퀴도 새롭게 디자인했고 솔라 루프를 통해 충전된 에너지로 1년에 무려 700마일을 무료로 달릴 수 있다. 내부 LCD는 운전자가 원하는 형식으로 재구성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센서로 위험으로부터 자신과 가족을 보호할 수 있다. 모든 면에서 최고의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폴 램(현대차 미주법인 중부지역 제너럴 매니저/우): 오토쇼는 해를 거듭할수록 계속 발전해왔다. 매년 부스를 내고 참가하는 현대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고객들이 우리차를 타고 더 잘 운전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최고의 기술을 적용해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몇년전에는 아이오닉을 출시해 친환경 차량을 더욱 오래 탈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차는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배터리 일렉트릭 3가지 종류가 있다. 아이오닉은 미국내에서 플러그인을 이용하지 않은 모델중 가장 효율적인 차량이다. 올해는 더 큰 배터리 장착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디자인에도 새로운 기술을 적용했다. 효율적인 친환경적 차량을 고객께 제공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
■닐 던랍(기아차 미주법인 홍보매니저): 올해 오토쇼에서는 셀토스와 카덴자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소렌토, 스포티지, K900 등 다양한 차량을 전시중이다. 셀토스는 지난해 11월 LA에서 열린 전시회때 처음 선보인 바 있다. 다음달부터 판매가 시작될 셀토스는 기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소울과 스포티지의 중간 사이즈 SUV차량이다. 적당한 크기의 SUV를 원하는 고객을 타겟으로 했다. 기아 부스를 방문하시면 스팅어와 텔루라이드를 시뮬레이션 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다. 기아는 전기차,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전기차도 출시했으며 내년에는 4~5개의 새로운 일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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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연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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