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베이 무궁화한국학교 신임교장에 이상련(사진)씨가 선임됐다. 이 신임교장은 35년간 무궁화한국학교를 이끌어온 장동구 교장의 뒤를 이어 4월초부터 신임교장직을 맡게 됐다.
수년간 무궁화한국학교 교사로 활동한 이상련 신임교장은 북가주 유일의 한국어 이중언어 프로그램인 SF 클레어 릴리엔탈학교에서 10년간 교사로, 같은 학교에서 2년간 교감으로 재직했다. 그후 SF 비지테이션 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한 후 샌프란시스코교육구의 다중언어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디렉터로 일했다. 샌프란시스코 교육구에서 교감과 교장으로 재직한 유일한 한인 1세인 이상련 신임교장은 현재 과달루페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또한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의 SAT II 시범 테스트 출제위원, 한국어 SAT II Practice Test 교재 출판위원, NAKS 학술대회 강사로 활동했다.
한국의 서강대학교를 졸업한 후 도미하여 영어교육학 석사학위와 교육행정 석사학위를 취득한 이상련 신임교장은 현재 교육학 박사학위 과정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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