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노약자들은 물론 일반 주민들도 직접 식당을 찾지 못함에 따라 음식 배달이 늘어나고 있다. 노약자와 노숙자들에게 음식을 배달해 주는 음식 배달 서비스(Meals on Wheels)는 아침, 점심, 저녁을 모두 배달해 주는데 최근 그 수요가 세 배로 늘어났다.
마이클 류 “건강 지킴이(The Health Trust)” CEO는 자신도 음식을 배달시켜 먹고 있다고 말했다. “건강 지킴이”는 음식 배달 서비스 스타트업 '도어대시(DoorDash)'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음식 배달 서비스를 활성화 하고 있다.
마이클 류 CEO는 “우리가 배달하는 음식은 가정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자체적으로 음식을 만들 수 없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들은 음식 배달이 생명줄인 셈이다”고 말했다. “건강 지킴이”는 배달 업무가 늘어남에 따라 음식 배달을 할 운전자를 더 모집하고 있다.
마이클 류 CEO는 음식 배달이 늘어나는 것은 “도어대시”에게는 비즈니스가 확장돼 좋고, 우리는 봉사 활동을 해서 좋고, 음식을 배달 받는 사람들은 서비스를 받게 돼서 좋다고 만족해 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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