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상무부, 1억3,000만달러 구제기금 조성
▶ 연방 SBA도 경제적 피해 재난 융자 제공
메릴랜드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규모 비즈니스를 위한 지원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주 상무부는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어려움을 돕기 위해 1억3,000만달러 규모의 구제기금을 조성한다는 구호기금 계획을 발표했다.
이 기금 중 7,500만 달러는 50인 미만 고용주에게 종업원 보수나, 임대료, 고정비용 등을 위해 현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대출 기금이 제공된다. 무이자 기간인 12개월 이후 3년간 2%의 이율로 원금과 이자를 납부하면 된다.
5,000만 달러는 소규모 및 비영리 사업장에 3개월간 1만 달러까지 무상지원되는 긴급기금으로 제공된다.
코로나19 긴급구호제작기금으로 책정된 500만 달러는 의료보호장비 제조업체에 지원된다.
이와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s://commerce.maryland.gov/fund/maryland-small-business-covid-19-emergency-relief-fund-programs)를 참고하면 된다.
또 연방 중소기업청(SBA)도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중소기업과 비영리 단체에 대한 특별 지원책으로 ‘경제적 피해 재난 융자’(Economic Injury Disaster Loan)를 제공한다.
지원책에 따라 중소기업들은 저금리에 최대 200만 달러까지 특별 융자 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융자는 웹사이트(https://www.sba.gov/funding-programs/disaster-assistance)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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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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