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교는 14일, 초·중학교는 20일부터 시작
▶ 교육청, 원격 수업 지원 기금 모금도 진행

하워드카운티의 모든 공립교는 온라인 원격 수업을 실시한다.
하워드카운티의 모든 공립 초·중·고교가 온라인 원격 수업을 실시한다.
카운티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오는 24일까지 휴교하는 공립학교의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카운티 내 77개 학교에 재학 중인 5만9,000여명의 학생이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받게 됐다.
교육청에 따르면 고교 교사들은 지난 30일부터 수업을 준비, 예정됐던 봄방학이 끝나는 오는 14일(화)부터 온라인을 통한 원격수업을 제공한다.
중학교는 1일, 초등학교는 3일부터 준비를 시작, 오는 20일(월)부터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다.
마이클 마티라노 카운티교육감은 “코로나19 위험 상황이 개선될 경우 27일(월)부터 학교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지만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휴교 조치가 예정보다 더 길어질 수 있다”며 “이에 대비해 온라인 원격수업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은 온라인 수업 지원 기금을 모금하기 위해 비영리재단인 브라이트 마인즈 파운데이션(Bright Minds Foundation)을 통해 기부를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https://brightmindsfoundation.org/access-to-learning-fund/)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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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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