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식당·제과점, 포장-배달 서비스 등 제공

엘리콧시티의 시루와 죽 이야기에서 한 고객이 음식 주문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메릴랜드주정부의 행정명령에 따라 업소 내에서 식사 및 다과를 할 수 없는 한인 식당 및 제과점들이 투고(To-G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식당들은 지난달 25일부터 홀에 있는 모든 의자들을 탁자 위에 올려놓고 포장 및 투고 서비스로 전환했다.
케이톤스빌의 베세토백화점 내 푸드코트의 한영희 대표는 “한식, 중식, 분식, 스시 등 다양한 음식을 투고할 수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진정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히 투고하는 모든 고객에게 10%를 할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엘리콧시티 소재 니코 스시의 하워드 박 사장은 “식당 안에서 식사를 할 수는 없지만 고객들이 투고를 많이 이용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음식 배달 서비스 업체인 도어대시(DoorDash)를 통해 배달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엘리콧시티의 옛날옛적에 한식당은 반경 5마일에 한해 투고 20달러 이상 주문 고객에게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음은 투고 가능한 한인 식당 및 제과점의 영업시간 및 연락처이다.
▲옛날옛적에: 월~일 오전 9시~오후 8시 (410)465-0040
▲자금성: 월~일 오전 11시~오후 9시 (410)766-5208
▲니코 스시: 화~토 오전 11시 30분~오후 8시, 일 오후 12시 30분~8시 (410)750-3836
▲시루와 죽 이야기: 월~일 오전 9시~오후 7시 (443)325-5330
▲베세토 푸드코트: 월~목 오전 10시~오후 5시, 금~일 오전 10시~오후 7시30분 (410)788-2600
▲라블랑제리 제과점: 월~일 오전 8시~오후 5시 (410)20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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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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