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구입이 쉽지 않은 실정을 감안해 본보가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KOREATIMESchicago/)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마스크 나누기’ 이벤트신청자들에게 무료로 드리는 마스크가 1인당 3장으로 늘어났을 뿐 아니라 수혜 인원도 1천명으로 늘렸다.

지난 13일 오후부터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17일 오전 현재 140여명이 신청한 가운데, 본보는 이번 캠페인에 독지가 3명이 마스크 추가 구입에 써달라며 1,300달러를 기부해옴에 따라 1인당 지급되는 마스크 수를 2장에서 3장으로 늘렸다. 또한 수혜 가능 인원도 500명에서 1천명까지 추가로 늘렸다.

본보의 ‘사랑의 마스크 나누기’ 이벤트의 응모 방법은 시카고 한국일보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좋아요’를 누른 다음, 이벤트 게시글에 포함 된 링크를 누르고 질문에 답하면 된다. 당첨자들은 이메일로 개별통지하며 곧바로 우송하고 있다. 우송비는 본보가 부담한다.

한편 본보는 이번 이벤트에 개인, 기업, 단체 등의 후원을 받고 있다.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은 한인들은 소액 후원도 가능하며 기탁받은 성금은 전액 마스크를 구입하는데 쓰일 예
정이다.(문의: 847-626-0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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