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 ‘사랑의 마스크 나누기’ 페이스북 이벤트 전화 쇄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한인들을 돕기 위해 본보가 진행하고 ‘사랑의 마스크 나누기’ 페이스북 페이지 이벤트에 대한 문의 전화가 폭주해 본보가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부터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20일 오전까지 1주일새 약 600명이 신청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본보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KOREATIMESchicago/)에서 ‘좋아요’를 누른 다음, 이벤트 게시글에 포함된 링크를 누르고 질문에 답하는 방식인 이번 이벤트에 무작정 전화를 해서 마스크를 달라는 경우가 종종 있어 직원들이 애로를 겪고 있으며 또한 이런 전화가 쇄도해 업무에도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것. 따라서 본보는 이번 이벤트에 대한 문의가 있는 한인들은 오후 4시 이후에 연락해주기를 당부하고 있다. 이밖에도 일부 한인들은 이미 마스크를 받았음에도 또다시 신청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자제가 당부되고 있다.
한편 본보는 이번 이벤트에 개인, 기업, 단체 등의 후원을 받고 있다.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은 한인들은 소액 후원도 가능하며 기탁받은 성금은 전액 마스크를 구입하는데 쓰일 예정이다.(문의: 847-626-0388)
■마스크 구입 성금 후원
-김성수(윌링) 100달러
-김모씨(윌링) 200달러
-브라이언 박(우리술 대표) 1,0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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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계: 1,3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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