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ass='img_txt'>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 임원들이 18일 마스크 전달에 앞서 교회주차장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정현섭 담임목사. 에스더선교회 곽송자 회장, 루디아선교회 양경혜 회장,오금희 장로, 곽태길 권사 .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정현섭 목사) 여성들이 힘을 모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양로원 2곳에 마스크 400장을 전달했다.
오클랜드 한인연합 감리교회의 에스더여선교회(회장 곽송자)는 18일 오클랜드 밸라킨 가든(Belaken Garden) 너싱홈(2780 26th ave.Oakland)에 200장의 마스크를 전달했다.
또 루디아여선교회(회장 양경혜)는 산타클라라 밸리하우스 재활센터에 마스크 200장을 전했다. 마스크를 너싱홈에 직접 전달한 오금희 장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도 한인 여성들이 뜻을 모아 마스크를 기부해준 것에 대해 너싱홈에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했다”고 전했다.
오클랜드 한인 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가 전달한 마스크는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구입한것으로 의료진이나 환자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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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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