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로라·졸리엣·샴페인 등 주내 6개 대도시 시장들
일리노이주내 대도시 시장들이 코로나19으로 발동된 자택대피령과 비필수업종 영업중단 문제는 지역적 접근으로 풀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23일 데일리 헤럴드지 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일리노이주에서 인구수가 가장 많은 6개 대도시(오로라, 스프링필드, 락포드, 졸리엣, 샴페인, 워키간) 시장들은 지난 22일 리차드 어빈 오로라 시장 주관으로 온라인 화상 회의<사진>를 열고 식당을 비롯한 다양한 직종의 소매업소 등 비필수업종 비즈니스가 다시 문을 열고 정상 운영되기를 바라지만 코로나19의 확산 추이에 따라 지역별로 차등적으로 규제를 푸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코로나19 예방백신과 치료방법이 아직 개발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택대피와 비필수업종 영업중단 조치를 전면 해제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따라서 확산세가 비교적 낮은 지역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마스크 등 보호장비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을 조건으로 차등적으로 해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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