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 글렌뷰 경찰서·소방서에 마스크 1천장 기부
본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임무를 다하고 있는 글렌뷰 타운 경찰관과 소방관들을 위해 마스크 1천장을 기부했다.
이날 글렌뷰 경찰서와 소방서에 각각 500장씩 전달된 마스크는 지난 4일 중서부영남향우회(회장 이제니)가 본보에 기탁한 것이다. 글렌뷰 경찰서 전달 마스크는 6일 오전 10시 본보를 예방한 글렌뷰 경찰서 소속 제이비어 경관이 수령했다. 제이비어 경관은 “한국일보에서 마스크를 기부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코로나19 사태가 점차적으로 장기화되어가는 상황이고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이 마스크들은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한국일보 뿐만 아니라 한인 커뮤니티의 응원과 관심에도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본보는 이날 오전 11시 글렌뷰 소방서(스테이션 6)를 방문해 마스크 500장을 기부했다. 직접 마스크를 수령한 마이크 럿코우스키 글렌뷰 소방서장은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시기에 마침 기부를 해줘서 너무 고맙다. 기부받은 마스크는 소방대원들이 최전선에서 글렌뷰 주민들과 커뮤니티를 보호하는데 쓰일 것”이라고 전했다.
*더 많은 시카고 소식 Click-->
시카고 한국일보
<
신은영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