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비전교회, 5만여달러로 10개교회 27명 교인지원
밀피타스 뉴비전교회(담임 이진수 목사, 사진)가 ‘아가페 프로젝트’로 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교회와 성도를 도왔다.
뉴비전교회는 5월 10일 주보를 통해 아가페 프로그램 실시를 통해 46,579달러의 헌금을 모아 지역내 형편이 어려운10개교회와 27명의 교회내 성도를 도왔다고 밝혔다. 뉴비전교회는 코로나 바이러스(COVID 19)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당하는 성도와 교회가 늘어나자 이들을 돕기위해 지난3월 29일부터 ‘아가페 프로그램’시행에 나서 교인의 동참을 요청했다.
이진수 담임 목사는 아가페 프로젝트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 같이 너희도 사랑하라’(요한13:34)고 하신 주님의 당부와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야고보서)는 말씀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실행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진수 목사는 “우리교회도 재정적 도전에 직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프로젝트를 결정, 시행 한것은 주님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였다”고 추진 배경을 제시했다.
또 뉴비전교회는 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난민들을 위한 성경과 식품(Bible & Bread)보내기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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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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