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크라멘토 한인회장 추대위원회가 첫 모임을 갖고 세부 사항등을 논의했다.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이윤구) 추대위원회(위원장 강석효)는 지난 달 29일 오후 4시 한국학교에서 상견례를 겸한 첫 번째 모임을 갖고 제 30대 한인회장 추대를 위한 세부 사항을 논의 했다.
추대위원회는 강석효, 정몽환, 안해나, 이미선, 이성호, 안국준, 변청광, 이재덕, 레이첼 장씨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추대위원들은 강석효 전 한인회장을 위원장으로 결정하고 위원장을 중심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추대를 마치기로 결의했다.
강석효 위원장은 "현 한인회는 임기를 6월 말로 마치기를 원하고 있기에 정관에 명시된 6월 24일 전에는 모든 추대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대위원들은 현재 코로나 시국으로 인한 정상적인 지역사회 활동이 되지 않는다면서 향후 한인회에서 기금 마련등을 위한 골프대회 등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전제 아래 다양한 의견이 제시했다. 또 추대되는 한인회장의 부담감을 줄여 주어야 한다는 다수의 의견에 따라 정관에서 명시된 공탁금 1만달러에 대해서는 이번 추대에서만 약간의 예외를 두고 진행키로 결정했다. 이날 추대위원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를 해온 명망있는 인사 3명을 후보에 올리고 다음번 모임에 적합인물을 결정해 추대위원회의 의사를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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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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