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에셋 선정 ‘2020 미국내 살만한 소도시 탑 25’
‘2020년 미국내 살만한 소도시 탑 25’(Most Livable Small Cities in USA)에 블루밍턴, 알링턴 하이츠, 샴버그 등 일리노이주 3개 도시가 선정됐다.
자산관리 웹사이트인 ‘스마트에셋’(Smartasset)은 매년 인구가 6만5천명~10만명인 미국내 287개 도시를 대상으로 가구당 소득대비 주거비용 비율, 빈곤율, 보건·의료시설, 엔터테인먼트시설, 평균 통근시간 등을 기준으로 살만한 도시 순위(탑 25)를 발표하고 있다.
2020년 조사에서 일리노이주에서는 블루밍턴, 알링턴 하이츠, 샴버그 등 3곳이 탑 25에 들었다. 블루밍턴은 2019년 14위(81.77점)에서 3단계 상승한 11위(86.58점)에 올랐으며 샴버그와 알링턴 하이츠는 공동 25위(79.7점)를 기록했다.
블루밍턴은 평균 통근시간 16분, 가구당 소득대비 주거비용 비율 16.84%, 보건의료·엔터테인먼트 시설은 각각 10.47%, 1.69%로 조사됐다. 알링턴 하이츠는 평균 통근시간 28분, 소득대비 주거비용 비율은 19.58%였으며 샴버그는 통근시간 31.6분, 소득대비 주거비용비율은 19.91%였고 보건의료와 엔터테인먼트 시설은 둘 다 각각 11.34%, 31.6%로 같았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살기 좋은 소도시 1위는 뉴욕의 치토와가(100점)가 차지했다. 이어 미시간주 리보니아(99.36점), 위스칸신주 오클레어(96.79점), 미주리주 오팰런(96.38점), 미주리주 리즈서미트(94.69점), 위스칸신주 오시코시(93.99점), 아이오와주 수 시티(92.53점), 미주리주 세인트 찰스(92.42점), 텍사스주 플라워 마운드(87.28점), 인디애나주 라파예트(86.99점)가 2~10위에 이름을 올렸다.<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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