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브템 전해수기’ 친환경 살균제로 각광 마침내 미국진출
▶ “99.9% 살균·탈취력 자랑” “화학성분 없어 인체 무해”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살균 및 위생 청결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집에서 간편하게 수돗물로 직접 살균수를 만드는 전해수기가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수돗물만으로 살균, 탈취, 잔류 농약이 제거된다는 ‘리브템 전해수기’를 미국 최초로 출시, 판매하고 있는 ‘이안 플러스 라이프’의 김희수 대표를 만나봤다. <윤양희 기자>
#전해수기란 무엇인가
아직까지 한인들에게 생소한 전해수기에 대해 김희수 대표는 “한국의 ‘리브템’이라는 회사가 제작한 전해수기는 수돗물을 전기분해를 통해 안전하고 강력한 살균, 탈취, 산화시키는 기능수를 제조하는 기기”라면서 “전기분해로 만들어진 전해수는 99.9%의 살균력과 탈취력을 가지고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다시 원래의 물로 환원되는 생활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화학성분이 전혀 들어가지 않아 인체에 안전하다”고 말했다. 또 김 대표는 “물속의 잔류 염소만 가지고 만든 전해수가 소금을 첨가하여 만든 ‘차아염소산나트륨’과 알코올류가 주성분인 ‘Sanitizer’보다 강력한 살균효과를 가지고 있다”면서 “스프레이 방식으로 되어 있어 살균수를 바로 분사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되어 있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전해수기 사용은 어떻게 하나
김 대표는 “세균, 곰팡이 등 유해 미생물을 살균하고, 일상생활 시 냄새나는 곳에 뿌리거나 헝겊 등에 묻혀 닦거나 뿌려주면 냄새가 제거되고, 반려동물을 케어 시 반려동물의 장난감, 용품 등을 살균 세척할 때 탁월한 효과가 있다”면서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대표는 “전해수기의 전원을 두 번 눌러 사용하면 살균, 탈취 효과가 좋아 집, 사무실 위생케어, 화장실 소독, 주방용품 살균, 과일, 야채 세척에 적격”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사용하기 전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냐는 질문에 김 대표는 “사람이나 동물의 호흡기를 향해 분사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고 전해수 된 물을 가습기에 넣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람들이 많이 하는 질문은
김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정말 수돗물만으로 살균이 가능한지에 대해 의문을 갖지만 리브템은 한국의 식품의약품 안전평가원의 외용소독제 효력법 가이드라인의 효력법으로 시험을 진행해 시험균에 대해 99.9%의 균 감소를 보였다”면서 “사용하신 분들의 후기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또 이미 만들어진 전해수를 며칠 동안 사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차아염소산은 상당히 불안전해서 빛과 외부의 공기 노출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생성 후 24시간이 지니면 살균력이 급격히 감소하므로 폐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소비자들이 질문하는 것 중 하나가 기포 생성이 너무 약하다고 하는 데 있어서 김 대표는 “수돗물 이외에 생수 혹은 정수기 물을 사용했을 경우에는 전기분해 시 기포가 약하게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구매 후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김 대표는 “기계 관리를 철저히 해야 제품을 오래 쓸 수 있다. 구연산을 사용할 경우에는 따뜻한 물(200ml)과 구연산(20g)을 넣고 1시간 이상 방치 후 2-3번 세척하고, 식초를 사용할 경우 따뜻한 물(100ml)과 식초(100ml)를 넣고 1시간 이상 방치한 다음 2-3회 세척하면 된다”고 세척법을 설명했다.
#바라는 점이 있다면
김 대표는 “미주에서 출시된 후 진짜 살균 효과가 있느냐면서 반신반의하는 소비자들이 많이 있는데 한국 환경수도 연구원의 잔류농약제 시험인증, 한국 분석시험연구원의 피부 저자극 테스트 인증 등 한국의 유수의 기관에서 실시하는 테스트에서 통과된 친환경 제품으로 판정받았다”면서 “한인들이 손세정제도 좋지만 인체에 유해한 친환경 제품을 사용해 건강과 안전을 지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입문의 센터빌 홈앤홈 내 (240)595-2257
애난데일 기독교문사 (703)354-0440
애난데일 타마 (301)741-6567
엘리컷시티 힐링마을 (443)378-9010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