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 박근실(오른쪽) 회장과 고영섭 이사장이 포레스트 하이츠가 기증한 마스크를 전달받고 있다.
한국 유명 건설업체 ‘포레스트 하이츠’가 한국전 70주년을 기념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뉴욕의 한국전 참전용사 단체들에 감사의 마음으로 방역용 마스크를 기증했다.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뉴욕지회 박근실 회장과 뉴욕주 미 한국전 참전용사 총회 살 스칼라토(Sal Scarlato) 회장에게 각각 방역 마스크 200매씩을 전달한 ‘포레스트 하이츠’의 전재완 대표는 “한국전쟁 당시 부모님도 피난길에 미군의 도움을 받았다”며 “한국전 70주년을 맞아 목숨을 바쳐 헌신한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작게나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포레스트 하이츠’는 코로나19 팬더믹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세계적으로 입증된 한국의 선진화된 의료 서비스와 최첨단 럭셔리 스포츠센터의 우수한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는 고급형 하우스를 한국 평택에 건설, 공급 중이다.
새로 건설된 동포 커뮤니티에서 이웃과 함께 어우러져 풍요로운 여생을 보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평택 포레스트 하이츠는 한국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해 볼 수 있는 세컨 홈이자, 미 국방부 보증 임대도 놓을 수 있어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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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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