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 평통 온라인 문예공모전···26일 시상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시카고협의회(이하 평통/회장 유경란)가 미주지역 평통 협의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온라인 문예 공모전에서 6명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총 58점이 응모된 이번 공모전에서 ‘Building the Road to Korean Reunification’라는 글을 제출한 미조리주에 사는 배주니 학생이 1등을 차지했다. 2등은 배노아·손유빈 학생 등 2명, 3등에는 임승현·이마리벨·정희주 학생 등 3명이 각각 입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온라인으로 열리며, 줌 프로그램(https://us02web.zoom.us/j/86475312365, Meeting ID: 86475312365)을 통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출품작들은 시카고 평통 웹사이트(www.nuac-chicago.org)에 게시될 예정이다.
유경란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성어린 작품들이 출품된 것을 보며 모든 평통 위원들이 고무됐다.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평화와 통일의 마음을 품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마련된 이 행사를 계기로 차세대가 한반도의 평화통일에 더 큰 관심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선된 작품 중 최고득점을 받은 두 작품은 영예의 대통령상을 선정하는 미주 본선에 진출하며, 이번 온라인 문예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지원자들에게는 참가확인증과 아울러 격려의 뜻으로 소정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더 많은 시카고 소식 Click-->
시카고 한국일보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