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데믹시대 새로 부상”… MD출신 한인 케이트 한씨 설립

케이트 한씨(원내)가 설립한 허드슨 랩 스쿨 기사가 실린 뉴욕 타임스 7월30일자 신문.
메릴랜드 출신의 한인 2세인 케이트 한(46, 한국명 한수미)씨가 뉴욕서 설립한 사립학교 허드슨 랩 스쿨(Hudson Lab School)이 주목을 받고 있다.
뉴욕 타임스는 지난 30일자 ‘팟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The Rise of the Pod Students)' 제하의 기사를 통해 미국을 강타하고 있는 팬데믹으로 뉴욕 및 미 전역의 공립학교들이 커다란 난관에 봉착했음을 지적한 후 허드슨 랩 스쿨의 팟(Pod) 시스템 다시 말해 ‘스쿨 하우스, 영재교육(school house, whiz kids)’ 시스템이 학부모와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씨는 볼티모어 인근 타우슨에 24년째 거주중인 유수자 화백의 둘째 딸이다. 뉴욕에 있는 버나드와 콜럼비아 대학 졸업 후 월가에서 근무하다 콜럼비아 대학원에서 MBA를 마쳤으며 결혼 후 영국 런던에서 7-8년 거주 하다 뉴욕 어빙턴 시로 이주했다. 두 딸을 키우면서 항상 염두에 두고 있던 영재교육(whiz)에 목표를 두고 2017년에 사립학교 ‘허드슨 랩 스쿨’을 설립했다
한 씨는 “학교 개학을 앞두고 공립학교 학부모들이 정부의 우왕좌왕하는 교육정책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문제로 깊은 고민에 빠져있다”면서 “허드슨 랩 스쿨에서는 컴퓨터 온라인 수업이 아닌 스몰 클래스(5-10명) 수업을 학생의 집 지하실이나 거실, 백야드 등에서 일관성 있게 지속적으로 교육하는 대면 수업방식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뉴욕타임스는 ‘물론 큰 비용의 교육비 감내가 있지만, 지난 5-6개월간의 온라인 클래스가 특히 어린 연령대의 학생들에게 부작용이 많고 학습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되는 것을 인지한 부모들은 이 새로운 스쿨 하우스 팟(school house-pod) 교육방침에 눈을 돌리고 있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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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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