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총영사관, 2020 온라인 한국 주간 행사 일환
시카고총영사관이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부터 ‘대한민국 광복 75주년 기념 온라인 희망 음악회’를 연다.
총영사관은 관할지역내 문화공공외교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주간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 방식으로 열게 됐다. 이번 온라인 음악회에는 이경재 테너, 이소정 피아니스트 등 동포 음악인 18명이 한국의 정서를 담은 성악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총영사관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koreanconsulate.chicago) 등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총영사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영석 시카고 총영사는 코로나19로 많은 오프라인 문화예술 행사가 취소된 시기에 이번 온라인 공연이 중서부지역 주민들에게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지친 동포 여러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됨과 아울러 조국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카고총영사관은 2020 온라인 한국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9월~11월까지 매달 초순경 3차례의 온라인 이벤트(사물놀이, 한국 무용, 온라인 콘텐츠로 한국 즐기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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