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균 81.1%로 전국 6위···아이다호주가 1위
2020 센서스 인구조사가 오는 9월말로 끝나는 가운데, 일리노이주가 전국 52개주 중 응답률이 6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센서스국이 자가 응답률 및 방문 응답률(무응답 가구 대상)을 기준으로 전국 52개주(워싱턴DC,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포함)의 2020 센서스 응답률을 조사한 자료(8월19일 현재)에 따르면, 일리노이주는 자가응답률 69%, 방문응답률 12%로 총 81.1%를 기록해 전국 6위를 차지했다.
응답률이 가장 높은 주는 아이다호로 91.7%를 기록했으며 이어 웨스트버지니아(84.5%), 워싱턴(84.1%), 캔자스(83.2%), 코네티컷(81.5%), 일리노이(81.1%), 메인(81%), 인디애나(80.7%), 미네소타(80%), 위스칸신(79.9%)이 톱 10안에 들었다. 반면, 응답률이 가장 낮은 주는 미국령 푸에르토리코로 56.5%에 그쳤으며 뉴멕시코(60.3%), 사우스캐롤라이나(64.1%), 몬태나(64.5%), 애리조나·조지아(65%), 미시시피(65.3%), 노스캐롤라이나(65.9%), 알라바마(66.1%), 플로리다(66.1), 와이오밍(66.9%) 등이 최하위권에 속했다.
한편, 전국 평균 응답률은 72.8%(자가 응답률 64.1%, 방문 응답률 8.7%)였다. 이 수치는 지난 5월 17일보다 14.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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