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안행동주간 선정
▶ “마지막 기회” 참여 독려

한국어로 제작된 센서스 홍보물.
센서스 응답 마감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연방 센서스국이 한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센서스국 관계자는 “인구마감이 9월 30일로 종료된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지역사회 내 모든 사람들이 집계되어야 응급서비스, 교육, 보건시설, 도로개선 및 기타 혜택에 사용되는 1인당 연방정부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 조사가 누락될 경우 연방정부자금을 손해 볼 수 있다. 또 지역사회는 의회 의석을 포함한 정치적 대표 선출 기회를 잃을 수도 있다”고 참여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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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스국은 24일부터 30일까지 ‘2020 센서스 인구조사 아시안 행동주간(2020 Census Asian Week of Action)’동안 아시아 7개국의 언어로 제작한 홍보물을 30개 이상의 단체와 20여 명의 인플루언서(Influencer)와 함께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직까지 설문에 응답하지 않는 아시안 주민들의 참여를 촉구하는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홍보 활동을 진행하기가 힘들어진 상황에서 이번 캠페인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센서스국은 밝혔다.
또 센서스국에서 파견된 인구조사원이 가가호호 방문해 아직 응답하지 않은 가구의 설문지 작성을 돕고 있다.
센서스국의 스티븐 딜링엄 국장은 “인터넷, 설문지, 전화 등으로 아직까지 답을 하지 않았을 경우 센서스 인구조사원이 방문할 때 반드시 응답해 주길 바란다”면서 “조사원들은 대면 방문하는 동안 공중보건 지침을 따르고 개인 보호 장비를 착용하도록 교육을 받으니 안심해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24일 기준 전국의 센서스 응답률은 75.6%로 10가구 중 약 2.5가구가 센서스에 참여하지 않았다. 워싱턴 지역은 대체적으로 평균 응답률보다 높은 편으로 버지니아 79.1%. 메릴랜드는 82.6%, DC는 73.8%로 조사됐다.
인터넷이나 우편을 받아 미리 조사에 답한 비율이 전국 평균 64.3%에 반해 버지니아는 69%, 메릴랜드는 68.7%, DC는 60.8%으로 나타났다. 한인이 밀집해 사는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경우 79.3%, 프린스윌리엄 카운티는 73.6%, 라우든 카운티는 81.1%로 응답률이 높게 집계됐다.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는 76%, 하워드 카운티는 78.8%, 앤 아운델 카운티는 73.9%의 수치를 보였다.
아직 센서스 설문에 응답하지 않은 한인들은 센서스 웹사이트(2020census.gov)를 방문해 한국어 선택 후 설문에 응하면 된다.
한국어 안내 (844)392-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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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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