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치몬드 제일장로교회, 37년간‘드라이브 인 워십’ 예배
▶ 코로나이전보다 참석늘어

리치몬드 제일장로교회가 에피안 80 쇼핑센터에서‘드라이브 인 워십’을 드리고 있다.
코로나19상황으로 교회당에서 현장 예배는 중단됐지만 ‘드라이브 인 워십’(Drive in Worship)은 계속되고 있다.
리치몬드 제일장로교회(Richmond First Presbyterian Church. 담임 짐 휠러 목사)는 코로나19감염증 확산으로 교회 본당에서 현장 예배는 중단했지만 피놀 ‘에피안(Appian) 80 쇼핑센터’ 주차장에서의 예배는 계속 드려오고 있다. 1973년부터 드라이브 인 워십으로 드려온 이 교회의 예배는 매주일 오전8시30분부터 한 시간동안 쇼핑센터에 자동차를 주차후 각자가 타고 온 차량의 라디오를 통한 주파수(AM 540) 음향송출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예배는 찬양과 기도, 성경봉독, 설교로 진행된다.
짐 훨러(Jim Wheeler) 목사는 지난7월 5일 느혜미야(8:1-12)를 본문으로 ‘하나님의 기쁨’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휠러 목사는 “모든 교회가 코로나 19감염증 확산으로 온라인 예배로 전환한 상황에서 안전하게 각자의 차량안에서 예배를 드릴수 있는 드라이브 인 워십 예배 참석자는 오히려 늘었다 ”고 밝혔다.
리치몬드 제일장로교회 본당에서는 코로나19으로 인해 오전 10시 30분에 온라인 예배도 드리고 있다.
교회 전화 (510)234-0954. pcrichmon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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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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